10월 29일(금)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귀룡)와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황인원)는 아리원에서 양 지회 임원들과 함께 환영식 및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영호남 지체장애인 한마음친선교류대회는 2007년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간의 지역을 방문, 조인식을 갖고, 이어 2008년에는 경주시지회 회원 120여명과 익산시지회40여명이 속리산에서 서로 만나 교류회를 갖고 법주사 관광도 같이하며 지회 간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이날 박귀룡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비록 지역은 다르지만, 같은 장애인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힘이 되고, 지회 간 힘을 합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장애인복지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익산시지회 황인원 지회장은 앞으로는 익산시와 경주시지회만이 아닌 경북과 전북의 몇 개 지회 간 연대를 하여 영호남친선교류대회를 더욱 더 확대해 갔으면 하는 바램을 밝히기도 하였다.
영호남 지체장애인 한마음친선교류대회는 영호남의 지자체 산하 장애인협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장애인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지역 장애인복지발전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에 편재되어 있기 쉬운 각종 정보들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장애인의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개인별 사진은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 745 - 2255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