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센터장 김태열)는 장기근속 활동지원사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2일(토)부터 11월 26일(수)까지 5일간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해외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센터장(김태열)을 비롯하여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20명), 장애인활동지원 운영위원(2명), 전담인력(5명)이 참여 했으며,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인식 사례를 접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열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문화탐방은 10년 이상을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활동지원사 분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활동지원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또한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해외의 문화 및 복지 서비스 운영 현장을 견학하고, 활동지원사의 역할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근속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향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