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목요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이용자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보수교육은 경주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4개 기관((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경주지역자활센터)이 처음으로 연합하여, 경북행복재단에 요청하여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하였다.

주 된 교육내용은 바우처 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행위, 수급자(보호자)와 전담인력(기관)과 담합에 의해 부당하게 바우처를 사용하고, 서비스 제공 비용의 일체 또는 일부를 분취하는 행위, 활동지원인력(기관)이 수급자의 바우처 카드를 보관하고 바우처를 사용하는 행위 등 전반적인 부정수급 내용을 중점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김태열 센터장은 “이용인과 얼굴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보수교육 내용 잘 숙지하셔서 서비스 받을 때 참고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경주시지회는 활동지원서비스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에게 연 1회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