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물살, 금빛 질주” — 손지원 학생,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관왕 쾌거

경북 경주 출신의 손지원 학생(2014년생, 초등부)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손지원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배영(초등) 50m, ▲남자 자유형(초등) 100m, ▲남자 자유형(초등) 50m 종목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 내내 자신감 있는 레이스 운영과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모든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록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해 주변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손지원 학생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지도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 속에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무엇보다도 어린 나이에 전국대회 3관왕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앞으로의 성장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손지원 학생은 장애학생 체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으며,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