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태열)는 7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양일간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북행복재단 주관으로 ‘제3차 활동지원사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경주시 관내 4개 활동지원기관 소속 활동지원사들이 참석해 현장 실무와 직결된 필수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로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법 교육, ▲안전보건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활동지원사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인정보 보호법 교육에서는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인권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돌봄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행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