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태열) 복지지원팀에서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달에 2회씩(총10회) 경주시 등록 장애인 중 대상자 10명을 선정하여 밑반찬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독거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등 상담을 통해 선정하였으며, 습식관 개선을 통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정서적 안정을 이루고자 진행되었다.

한 지원대상자는 “막막하고 힘들었던 삶에 큰 한줄기의 빛과 같은 희망을 주셨다”라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까지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태열 경주시지회장은 “지역에 소외되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저희 경주시지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그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